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배종호 / 세한대 교수, 김형준 /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서 씨 측이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하는 가운데 당시 특혜 휴가 의혹을 최초로 증언한 A 씨 직접 국회에 나와 진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배종호 세한대 교수, 김형준 명지대 교양대학 교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오늘 추가된 내용부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 어제도 이 내용을 다뤘기 때문에요. 오늘 추가된 내용은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이 오늘 아침에 보도자료를 통해서 밝힌 내용인데 카투사에서 당시에 당직사병으로 일했던 지금은 제대했으니까요. 그 사람의 증언을 가지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. 마침 카투사를 나오셨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들을 수 있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제가 80년대 초, 30개월 카투사에서 일을 했습니다. 의정부에서 일을 했는데요. 나중에 추후로 카투사 관련된 얘기가 있을 때 말씀드리도록 하고요. 이번 특혜 의혹 부분은 복잡한 사안은 아니에요. 몇 가지 사항만 확인만 되면 금방 실체가 드러난다. 지금 김종민 의원은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몇 가지 굉장히 확인된 사항들이 있는 거잖아요. 예를 들어서 휴가를 나간 상태에서 복귀를 하지 않았다. 두 번째는 심의 없이 구두로 그리고 추가 휴가를 받았다.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일체의 서류가 없다. 이게 지금 사실인 거예요. 이건 의혹이 아니에요. <br /> <br /> <br />있다 없다도 얘기했습니다마는 연통이 있다는 걸로 서류로 치는 거라는 분들도 계시고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그렇죠. 그런 분들에 대해서 지금 특히 핵심은 뭐냐 하면 A라는 당직사병이 지금 서 씨 변호인 측에서는 그날 당직을 서지 않았다고 이야기했고 그건 결국은 거짓말이다라고 얘기하고 있지 않습니까? 담당했었던 당직사병은 분명히 그 부분은 25일날 있었고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국회든 어디든 간에 제가 증언하겠다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 부분에서부터 확인이 시작되면 어느 쪽이 진실에 더 가까운지를 확인할 수 있는 단초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지난 1월서부터 시작해서 8개월이 지난 검찰수사에서 이게 밝혀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90922262540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